전기·전자
삼성전자, 사흘간 글로벌전략회의 돌입···위기극복 모색
글로벌 경기 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한종희 부회장이 이끄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이날 수원 사업장에서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전략회의를 시작한다. 21일에는 영상디스플레이(VD)·가전 사업부, 22일은 전사 등의 순으로 사흘간 회의를 연다. DX 부문의 MX 사업부는 다음 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Z 폴드5·플립5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로